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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고-구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시선의 온도> 에어컨 천국, 선풍기 지옥
  • <시선의 온도> 에어컨 천국, 선풍기 지옥
  • 심혜진 명예기자 | 2020-06-24 오후 5:54:16
  • 침대에서 전기장판을 걷어낸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서울에서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은 비까지 내려 더 후텁지근하다. 서랍을 뒤져 반바지를 꺼내 입었다. 초여름 더위가 이렇게 독할진대 한여름은 어떻게 날지 벌써 숨이 막힌다.   지난 4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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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운의 미추愛세이> 우는 게 아닙니다
  • 나이스미추 편집위원 | 2020-06-24 오후 5:53:16
  • 모내기를 갓 끝낸 논이 광활하다. 일정하게 `거리두기`를 한 어린 모들은 모눈종이처럼 초록의 선들이 질서정연했다. 작은 숲 사이사이로 띄엄띄엄 자리 잡은 집들, 가끔씩 목청껏 소리 지르는 닭 `울음`과 낯선 산책자를 향한 개 `울음`이 정겹다. 목가적 풍경 위로 저녁 바람소리가 `울고`, 그 사이로 동물들 ...
<시선의 온도> 1인분의 오롯한 삶
  • <시선의 온도> 1인분의 오롯한 삶
  • 심혜진 명예기자 | 2020-05-25 오전 8:51:29
  •  남편과 각방을 쓰고 있다. 새로 들어온 고양이와 기존 고양이가 사이가 좋지 않아 남편과 각각 한 마리씩 맡아 잠을 자게 되면서부터다. 그동안 작은방을 내 작업실로 사용해 온 터라 자연스럽게 작은방이 내 차지가 됐다. 작은방은 정말 작았다. 책상과 책꽂이, 피아노만으로도 방이 꽉 찼다. 좁은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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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운의 미추愛세이> 길
  • 나이스미추 편집위원 | 2020-05-25 오전 8:50:50
  •  어머니는 꽃단장을 하고 계셨다. 아버지도 막 세수를 하고 나오신 참이었다. 어버이날을 맞아 아침에 부모님 댁에 들렀다. 카네이션 바구니를 드리고 건강은 어떠신지, 편찮은 다리는 좀 나아졌는지 몇 마디 여쭙고 나왔다.   중년이 돼서야 조금 가까워지긴 했지만 아버지는 늘 다가갈 수 없는 거리...
 <시선의 온도> 기억을 되새긴다
  • <시선의 온도> 기억을 되새긴다
  • 심혜진 명예기자 | 2020-04-24 오후 6:20:02
  • 마스크를 턱에 걸치고 몇몇 지인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고는 해도 사람을 아예 안 보고 살 순 없다. 일 때문에 만난다는 게 그만 수다에 불이 붙고 말았다. 대화가, 사람이 그리웠던 모양이다.   수다는 한 친구의 타투 이야기로 번졌다. 그 친구는 여름이 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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