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구정종합-구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난임부부 시술비·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박종남 명예기자 | 2019-08-21 오전 10:48:40
대한민국의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 올해는 0.9명이 안 될 것이라는 적신호가 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출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다고 한다. 이는 세계 222개국 중 217위에 해당되는 수치다. 이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자녀를 원하지만 의학적인 이유로 임신을 못하는 가임기 여성들을 위한 난임 시술비와 고위험군 임산부 의료비 지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원 사업 확대 실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난임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 실시되어 많은 대상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2019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기존 만 44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던 기준에 나이 제한을 없앴다.

이번 지원 확대로 체외수정은 7회에서 12(신선배아 7, 동결배아 5),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늘어났다. 또한 만 44세 이하는 10회 회당 최대 50만 원에다 추가로 7회 회당 최대 40만 원이 지원되며 45세 이상은 17회 모든 회당 최대 4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법적으로 혼인한 부부로 난임 시술이 필요하다는 `난임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도 확대된다. 조기진통, 분만 관련 출혈 등 기존 11개 항목에서 자궁 내 성장제한, 고혈압, 심부전 등 8개의 질환이 추가되어 총 19개 질환에 대하여 지원이 이루어진다.

조기진통 질환 지원 기간도 기존 질병관련 입원 치료 기간이 임신주수 20주 이상, 34주 미만에서 임신주수 20주 이상 37주 미만으로 늘어났다. 확대 시행일인 2019715일 이후 신청·접수 건부터 적용되며 신청 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지원 금액은 입원 치료비 중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가 지원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물론 진료비 중, 상급병실 요금 차액과 특식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난임부부의 경우 시술 전 난임 진단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고위험 임산부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 영수증의 서류를 갖추어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추홀구보건소에서는 난임 시술비로 작년에 65명의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벌써 139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고 하반기에는 더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본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자도 이미 작년 전체를 앞서고 있고 지원 확대 홍보를 접한 구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미추홀구 담당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로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저출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대상자들이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대상자를 찾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의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표시_상업용금지_변경금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