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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오피니언-구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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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의 가을, 매력에 물들다

심혜진 명예기자 | 2019-08-21 오전 10:56:50
 920일 제16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개막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미추홀릭II : 미추홀 미디어에 빠지다>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920()부터 922()까지 옛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리는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올해 16회째 맞는 미추홀구의 대표 축제다. 다양한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퍼레이드 등 볼거리 가득한 영상예술축제를 즐기러 가보자.
 
축제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체험형, 관람형, 참여형으로 나뉜다. 체험형은 21일과 22일 문화창작지대 틈에서 진행하는 가상현실(VR)과 놀이를 통해 미디어를 체험해 보는 공간이 있다. 문화 놀이터(옛 시민회관 쉼터)에서는 디지털 캘리그래피, 리본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내내 포토존을 운영하고, 편지를 써서 나무에 매달아보는 오프라인 미디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관람형 프로그램은 전야제와 개막식, 폐막식, 그리고 각종 영상상영이 있다. 20일 열리는 전야제에선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과 추억의 변사극, 그리고 팝페라 공연이 이어진다. 21일 개막식에선 현대의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추홀 미디어 퍼포먼스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 무대엔 LED를 사용한 일루전 마술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폐막식에 이어 진행된다.
축제 기간 내내 `마을극장 21` 등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영상을 상영한다. 축제와 역사를 함께 해 온 `마을극장 21`22()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열린다. 각 동 주민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동네 공동체 회복과 함께 미추홀구의 미디어 정체성을 홍보하고 확립하는 미디어축제의 간판 행사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미추홀 퍼레이드`는 올해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3주 동안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21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주안역을 출발하여 개막식이 열리는 옛 시민회관 쉼터로 이동한다. 퍼레이드는 시민들에게 축제를 홍보하고 흥을 돋울 예정이다.
미추홀구의 유명 장소나 인물, 사건 등을 표현한 장식과 의상을 활용하거나 미추홀구에서 촬영한 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을 패러디, 또는 각종 스타와 캐릭터를 패러디한 의상과 소품, 악기와 풍물을 연주하는 다양한 이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 문화예술과 담당자는 "5월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주민과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공부도 했다.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 미디어축제의 의미도 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축제를 맘껏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를 기념해 구와 OBS 경인방송이 함께하는 주민 제작 영상 공모전 <꿈꾸는 미추홀> 영상 공모전을 연다. 미추홀구와 관련된 가상드라마, 학교 홍보, 맛집, 여행, 휴먼, 오락, 시사 등 모든 주제의 영상이 응모 가능하다. 응모 형식은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영상 에세이 등이며 미추홀구 주민, 혹은 미추홀구에 소재한 직장 혹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혹은 학생, 미추홀구에 관심이 있는 타 지역 주민 등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910() 17:00 까지며 총 영상 시간은 2~20분 이내로 해야 한다. 응모작은 OBS 경인TV <꿈꾸는 U> 운영위원들이 심사해 작품을 선정한다. 채택된 작품에 한하여 소정의 채택료 제공(분당 4~6만원)하며 및 OBS <시청자 채널 꿈꾸는 U>프로그램에 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