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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초교 주변 안심마을 골목 조성

최향숙 명예기자 | 2020-02-24 오후 3:51:15

주안초교 주변 안심마을 골목 조성

 

시 공공디자인 공모 선정, 10월까지 추진

 

주안2동 주안초등학교 인근 지역(미추홀대로 645번길 일원)이 걷고 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11`2020년 인천시 공공디자인(범죄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구비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확보, 2월부터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주안2동은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단독주택과 빌라, 상가가 밀집해 있고 도시재생사업의 진행과 무산이 혼재돼 온 곳이다. 따라서 도시 기반시설이 붕괴되고 범죄에 취약할 뿐 아니라, 초등학교 앞 통학로와 연결된 골목길 주변 노후화된 시설물 등 안전하지 않은 통학로 환경으로 주민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좁은 도로 폭에 비해 많은 차량과 보행자, 교통안전시설물 부재, 골목길 및 주택 사이 사각지대로 인해 여성과 노약자들의 야간 통행을 위한 안전장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에서는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안전한 골목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주민을 직접 대면해 불편을 접수하고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끌어낼 예정이다. 이들 의견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주민, 주안초교, 경찰서, 구청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또 안심마을 명칭 및 브랜드 개발, 범죄예방디자인 기법이 도출된 디자인 개발을 거쳐 10월까지 시설물 제작 및 설치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골목 환경을 조성, 안전한 마을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범죄율이 감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해 향후 범죄예방 프로그램 및 캠페인, 시설물 유지·관리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마을 스스로가 범죄예방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심마을`이란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 CPTED)의 기본원리인 자연적 감시, 접근통제, 영역성 강화 등을 기반으로 조성된 마을을 뜻한다.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개선 방향은 어둡고 위험한 사각지대에 벽화조성이나 비춤거울 설치, 미러시트 등 안전시설물 설치, 옐로카펫 등 안전한 스쿨버스 존 조성, 방범시설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안심 가게지정 및 안심마을 안내지도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적용해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주안2동 일원 안심마을 골목사업 추진을 시작으로 향후 안심마을 디자인 콘셉트로 다른 대상지역을 발굴하고 원도심지역의 골목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행복한 골목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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