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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주차장도 주민과 함께 써요

강현숙 명예기자 | 2020-05-25 오전 8:37:09

 

 

학교·민간 시설 개방사업 참여 확대

 

 

 

주차장을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시설개방과 공유가 이어지고 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만으로 주차수요를 충족하기 어렵고, 주차장 조성을 위해 매년 투입되는 공공 예산 및 부지 확보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추진, 주택 밀집지역 내 부설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건축주에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주는 등 주차 공유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차장 개방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개방한 곳은 13개소 333개 주차면에 이른다. 그동안 대부분 종교단체 등을 통해 이뤄지던 주차장 개방사업이 올 들어 민간 음식점과 공공기관으로 확대되고 있다.

 

주안동 소재 `금문종가집`24시간 음식점이면서도 지난 4월부터 야간시간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고, 숭의동 `숭의가든`도 주민을 위해 주자차장 개방을 약속했다.

 

도화동 상수도사업본부는 주차장 309면을 상시 개방 중에 있으며,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점도 부설주차장 16면을 개방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및 한전이 위치한 도화지구는 주차 불편 민원이 많은 곳인 만큼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용정초등학교와 문학초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 인근 주민들의 이용이 가능했다. 올해는 남인천여자중학교가 부설주차장 40면을 10월 중 개방할 예정이다.

 

학교 주차장 개방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와 시설관리공단이 나섰다. 구는 시설개선비 지원으로 학교 주차장 내 보안시설 CCTV를 설치하도록 하고, 공단은 관제센터 연계를 통해 개방 시간대 상시 모니터링을 하는 통합 주차관리에 나섰다. 또 야간 시간대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관제센터에 인력을 배치, 즉각적인 출동 및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학교 부설주차장 이용자로는 학부모나 인근 주민 등 특정회원을 대상으로 모집, 개별약정을 통해 회원제로 운영된다.

 

주차장 개방사업에 참여하려면 구 교통정책과에 신청서 접수 후, 현지조사와 선정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공사 시행 및 보조금 지급 신청을 하면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5면 이상 개방할 경우 최초 개방에 대해 2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재개방 시에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개방 기간은 2년이 의무다.

 

개방 주차장으로 결정되면 주차노면 표시와 카스토퍼 및 개방안내 표지판, 분리시설 펜스, 주차장 포장 보수 등 시설물 설치와 CCTV, 출입구 차단기 등 방범시설이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시 보조금 추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사업을 확대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교통정책과 88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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