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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으로 마을에 활력 불어넣는다

안성구 명예기자 | 2020-07-24 오전 10:05:29

주민 손으로 마을에 활력 불어넣는다

 

용현3동 독정골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 선정

 

 

 

국토부가 주관한 `2020년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미추홀구가 최종 선정, 국비와 지방비 등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대상지는 용현3동 독정골마을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우리 마을을 주민 손으로 개선하는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점 단위 재생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재건축·재개발 등과는 달리 기존의 마을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노후되고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개선하고 활성화해 나간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주민들이 1~2년 내 완료 가능한 단위사업 3~

 

4개를 발굴해 지자체가 신청하면, 국토부의 심사·평가를 거쳐 국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지인 용현3동 독정골 마을은 `2019년 인천시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돼 도시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그간 구와 주민들은 낙후된 마을정비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마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는 지역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 `정겨운 독정골마을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마을콘텐츠 발굴 및 마을특화모델 수립, 커뮤니티 활동 공간 조성,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 공간은 구가 지난해 7월 무상임대 협약한 빈집공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디자인 워크숍 과정을 통해 마을갤러리, 마을정원 등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또한 이곳은 용현시장 입구에 위치해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인 만큼 `만남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용현3동 독정이로17번길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협력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한다.

 

주민대표 김경희씨는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들과 단체, 구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사업추진은 주민들의 힘만으로는 어렵고 지역단체와 지자체의 행정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의 장소, 소통의 장소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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