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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이인순 명예기자 | 2020-07-24 오전 10:13:35

집에서 즐기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인천시립박물관·검단선사박물관 등 온라인 기획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모든 일상이 바뀌었다. 박물관과 전시관 같은 문화시설도 예외가 아니다. 휴관이 장기화되자 온라인 전시를 중심으로 기획하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집에서 만나는 박물관·미술관`을 대중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2020년 특별기획전 `이발소 풍경`을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에 접속하면 3D로 구축된 기획전시실로 입장하게 된다. `이발`과 함께 변해온 사회상을 살펴보며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이었던 이발소를 재조명한다.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내 손 안의 온라인 박물관`을 운영한다. 역시 배너를 통해 박물관으로 입장하면 인천의 유적지와 주요 유물들, 선사시대 문화들에 대해 실제 박물관 동선을 따라가며 찬찬히 살펴볼 수 있다. 또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설명 영상을 온라인에서도 바로 클릭해 관람할 수 있고, VR 관람도 가능하다.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VR 아이콘을 클릭하면 VR 모드로 전환돼 관련기기가 있는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는 굳이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전시 물품을 살펴볼 수 있고 접속방법도 간단해 편리하다. 국립박물관과 미술관 등 다양한 곳에서도 온라인 전시를 하고 있어 한번에 여러 곳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지도예찬`, `황금문명 엘도라도` 등 그동안 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국립박물관에서 진행한 유료 전시들까지 공개, 관심 있는 전시를 골라볼 수 있다. 테마별 동영상과 유물해설 동영상도 준비돼 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온라인 미술관을 통해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큐레이터의 전시해설, 예술인 인터뷰, 관장이 들려주는 미술이야기, 어린이 미술관, 온라인 상영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한글박물관, 문화재청 등 문화예술 기관에서 특성에 맞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기관 대표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집콕 문화생활`을 통해 분야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도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콘텐츠 제공 내용이 수시로 변경될 수도 있으니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기관이 있다면 자주 들어가 확인하면서 이용하는 게 요령이다. 더운 여름 직접 전시공간에 찾아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유익한 프로그램 이용에 적극 참여해 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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