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미추 - 구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추홀구 나이스미추
여기를 누르면 인쇄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지킨다
편집부 | 2020-06-24 오후 5:48:34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을 지킨다

 

 

 

미추홀구 선별진료소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많은 부분 바꿔놓았다. 예전에 누렸던 간단한 일상도 어렵게 되었고 급기야 제한까지 생겼다. 그로인해 고충을 토로하지만, 어려움으로 치자면 이들 만한 사람들이 있을까. 하루 24시간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 이들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입어야 하고, 확진자들을 가장 가깝게 만나야 한다. 여름이 시작되는 6, 미추홀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인 미추홀구보건소, 인천사랑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을 돌아보았다.

 

 

 

 

 

 

 

 

 

 

 

코로나19 대응 거점 미추홀구보건소

 

 

 

미추홀구보건소 주차장에는 차들 대신 선별진료소가 자리하고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이를 의료진과 방역대책반 요원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6개월째. 처음에는 낯선 풍경이던 것이 어느새 눈에 익숙해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시작되자마자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체제로 편제를 바꿨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감염병관리팀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했다. 필연적으로 직원들의 역할에 변화가 생겨났고, 그만큼 근무시간도 늘어났다. 검진 업무가 많았던 5월에는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정도였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종합사령탑 같은 곳이다.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진업무도 하지만, 확진자 관리 업무가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이들의 업무는 크게 `확진자 조치`, `접촉자 조치`, `방역 소독 조치`로 이뤄진다.

 

 

 

관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는 가장 먼저 미추홀구와 인천시,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하고 조치를 시작한다. 이송반을 통해 확진자를 지정 병원에 이송하고,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을 파악한다. 환자가 입원 격리되면 곧바로 인천시 역학조사관이 투입돼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한다.

 

 

 

접촉자 조치는 확진자 조치만큼 중요하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곧바로 역학조사반이 밀접 접촉자부터 확인한다. 코로나19가 전염성이 워낙 강해 누구에게 전염됐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따라 날짜별로 직장, 가족 등 모든 접촉자를 확인한다. 밀접접촉자의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진을 받게 되며, 이들은 확진자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격리 대상이 된다.

 

 

 

방역 소독 조치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 이동경로에 따라 꼼꼼하게 이뤄진다. 이때 밀접 접촉자의 동선까지 고려해 방역이 이뤄진다. 위 세 가지 조치들이 보건소 종합상황실을 통해 거의 동시에 진행된다.

 

 

 

종합상황실은 사례분류반, 역학조사반, 시스템신고반을 두고 있다. 3개조 18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떠한 상황도 대처 가능하도록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조금씩 잦아들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어디에서 어떤 확진자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종식될 때까지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도 생활방역에 주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인터뷰에 응한 보건소 관계자의 얼굴에 피곤이 역력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누구보다 활짝 웃기 위해 이들은 다시 현장으로 뛰어나간다.

 

 

 

 

 

 

 

 

 

 

 

음압격리실을 갖춘 국민안심병원 인천사랑병원

 

 

 

기침과 목 아픔 그리고 발열. 예전 같으면 감기약 먹고 푹 쉬면 될 테지만, 지금은 털컥 걱정부터 앞선다. 혹시 코로나19가 아닐까,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이럴 때, 국민안심병원을 찾으면 된다.

 

 

 

미추홀구에서 최초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인천사랑병원은 국가에서 지정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된 만큼 체계적인 감염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병원 본관과 분리된 곳에 발열·호흡기 안심진료소를 설치(228)했고 본관과 분리시킨만큼 바이러스가 병원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힘쓰고 있다.

 

 

 

선별진료와 함께 호흡기질환 치료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의료진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진 여부를 판단한다. 진료와 검진을 동시에 진행해 혹시 모를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호흡기질환자가 응급환자로 올 경우,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에서 진료와 검사를 진행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감염관리실 주축으로 선별·안심진료소를 구축했고, 의사와 간호사, 임상병리사와 방사선사 등이 한 팀이 돼 움직이고 있다.

 

 

 

"환자들이 믿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아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인천지역 최초의 워크스루 현대유비스병원

 

 

 

드라이브스루와 함께 워크스루는 K-방역 콘텐츠 중 하나로 한국인의 지혜와 위기대응 능력을 보여주는 산물이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워크스루를 도입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검진하고 있다.

 

 

 

동시에 세 사람을 검진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니 검진자를 대응할 때마다 의료진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되고, 그만큼 업무에 효율성도 높이는 장점이 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코로나19가 시작되는 초기에 선별진료소를 신청했고, 223일 첫 진료를 시작했다. 선별진료소와 함께 안심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이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한 점이 있어 확진자와 일반 내원 환자가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호흡기센터와 외과 동을 안심진료소로 탈바꿈 시켰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 의료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날이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합니다."

 

 

 

짧은 인터뷰를 마친 의료진은 대기하고 있는 검진자를 향해 빠른 걸음으로 뛰어나갔다.

 

 

 

 

 

 

 

누구도 예상 못 했다.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이토록 오래갈 줄. 생소한 단어였던 코로나19는 우리 대화에서 가장 많은 소재가 됐다. 그만큼 우리 삶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의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아오기 위해 미추홀구의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이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의심되면?

 

 

 

미추홀구보건소:  880-5333~7

 

 

 

인천시 코로나19 상담:  1577-0199

 

 

 

질병관리본부:  1339

 

 

 


Copyright (C) 2020 The Incheon Nam-Gu Center.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