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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편집부 | 2020-07-24 오전 10:19:10

"무더위에 건강 챙기세요"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지키는 것 중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전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고 폭염일수는 20~25일로 평년 9.8일에 비해 크게 늘어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어 올 여름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은 자제하고, 더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할 때에는 가급적 시간을 조정해 낮 시간대 활동을 줄여야 한다. 또 공사장, 작업장, ·밭 등 고온의 실외에서 온열질환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작업 전 충분히 물을 챙기고, 가급적 21조로 움직이며,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그늘이 있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고령층은 특히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온도에 대한 신체적응능력이 낮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위험하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학생들도 한낮에는 운동장·공원에서 야외활동을 피하고 어린이와 차량에 동승하는 경우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도 더운 날씨에는 신체에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마스크를 착용하면 심박수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무더운 실외에서 사람 간 2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하다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거리두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작업하는 경우에는 사람 간에 충분한 거리가 확보되는 장소를 택해 마스크를 벗고 휴식할 것을 권한다.

 

에어컨 등 냉방기구 사용은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실내공기가 재순환되고 침방울이 더 멀리 확산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을 사용할 때에는 창문이나 환풍기를 통해 최소 2시간마다 환기해야 한다. 또 바람의 세기는 낮추고 에어컨 바람이 사람의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건강수칙을 잘 실천해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과 코로나19에 취약하므로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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